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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플란트]경제적부담 줄일 수 없을까?
등록일 2012. 06. 30 조회수 1955
사람은 언제 자신의 나이가 들어감을 실감할까?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신의 나이가 들어감을 실감할 때를 보면 언제부터인가 피부가 예전 같지 않고 머리를 감을 때 한 올 한 올 머리카락이 빠지는 때이지 않을까 싶다.
허나 그러한들 하나씩 둘씩 치아를 잃게 되는 것만큼 서럽지는 않을 것이다.
깍두기 하나, 고기 한점 제대로 씹어 먹을 수도 없는 허탈감은 이뤄 말할 수 없겠지만 세월을 거스르는 장사는 어디에도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예전에는 치아를 상실했을 때 가장 일반적이며 보편적인 방법으로 남아있는 잔존치아를 이용한 틀니와 상실된 치아 양쪽의 치아를 삭제하여 고정성 보철물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남아있는 잔존치아와 잇몸에 부담을 주고, 음식물을 씹을 때 잇몸이 눌려 통증을 유발시키기도 하며, 저작의 기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임플란트”다.

최근에는 더욱 더 정교한 기술로 인하여 자연치아의 느낌과 그 기능을 그대로 간직한 임플란트를 시술받는 사람이 늘고 있기는 하나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플란트를 선뜻 하지 못하는 것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아 상실 부위와 개수에 따라 합리적인 치료계획만 세운다면 기존처럼 틀니를 하거나 고정성 보철물을 하는 것 보다 오히려 훨씬 경제적일 수 있다.

한 개의 치아를 상실했을 시 고정성 보철물을 할 경우 양쪽의 건강한 치아를 삭제해야 하며,통상적으론 7-10년이 지나면 다시 만들어줘야 하고, 더구나 전체틀니의 경우에는 씹는 힘이 자연치아가 모두 있을 때에 비해 겨우 25%~30%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틀니는 밑에 음식물이 끼기 싶고 헐거운 상태가 되어 잘 빠지기 쉬워 대화를 할 때나 식사를 할 때도 혹여나 틀니가 빠지거나 보이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하다. 흡사 이는 가발을 쓰는 사람들이 가발이 옆으로 돌아가거나 벗겨질까 노심초사 하는 불안함과 거의 흡사하다 볼수 있다.

요즘에는 임플란트 유지형 틀니라고 하여 양쪽 송곳니 부위에 2-3개씩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틀니를 연결하여 유지력을 증가시켜 전체 틀니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씹는 힘을 크게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당장의 비용에선 부분 틀니보다 부담이 될 수 있겠으나 수명적으로는 최소 3-4배는 길어 결국은 더욱 더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

이미 젊었을 때 구강관리의 소홀로 인한 치아의 상실은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지나가 버린 시절의 이야기인 만큼 때늦은 후회와 절망감에 얽매이기 보다 지금 현재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 지혜롭고 현명할 것이다.

임플란트를 할 경우 정확하고 세밀한 진단이 요구되며, 현재 구강상태, 부위에 따라 시간적인 부분이 다소 걸릴 수도 있지만, 임플란트 후 사람들에 대한 자신감이 식사 할 때나 대화할 때 적어도 10년쯤 젊어진 기분이 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아주 큰 매력을 가진 치료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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